❚올 여름에는 녹색여행 다녀오세요!❚

 ◇ 전국 피서지에서 ‘그린스타트, 녹색여행 만들기 캠페인’ 본격 전개

 ◇ 부산역,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피서객 대상 홍보 캠페인 실시

□ 환경부(장관 : 이만의)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공동대표 : 이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환경보호와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휴가철 녹색여행 만들기’ 캠페인을 전국 25개 피서지에서 전개하고 있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 김형섭)은 부산그린스타트 네트워크(공동대표 : 김기묘)와 공동으로 5일간(‘10.8.11~15) 부산역과 부산광안리해수욕장에서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녹색여행의 지혜’를 알리는 ‘휴가철 녹색여행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휴가철 녹색여행의 지혜’는 현명한 휴가를 계획하는 단계부터 피서지 內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이번 캠페인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수영구청이 공동참여하여 직접 피서객에게 ‘녹색여행의 지혜’를 내용으로 하는 장바구니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국민의 녹색여행 만들기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기후변화 사진전을 통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울 예정이다.

○ 이와 함께 지역 주민과 여행객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아이쿵! 탄소발자국 계산”, “선풍기를 돌려라” 등의 다야한 체험행사를 실시하며 참가자에게는 코레일 여행상품과 아쿠아리움 입장권 등 푸짐한 경품도 추첨을 통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 부산지역 캠페인을 주관하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부산그린스타트 네트워크에서는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폭염과 국지성 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이상기후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피서객들도 올 여름에는 올바른 여행문화 정착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여행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