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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유역환경청, 진양호에“조류주의보”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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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위종수
- 조회수 : 1,623
- 등록일자 : 200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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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진양호에“조류주의보”발령
◇ 영양염류 유입, 일조량 증가에 따른 수온상승이 원인
◇ 8.12일 수공남강댐관리단에서 관계기관대책회의 개최
□ 8.12일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재현)은 진양호의 판문수역과 내동수역에 조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 지난 8.3일과 8.10일 2주에 걸쳐 진양호 수질을 분석한 결과 판문수역의 클로로필-a 농도는 63.4㎎/㎥와 34.1㎎/㎥, 남조류는 4,880cells/㎖와 3,600cells/㎖이며, 내동수역의 클로로필-a 농도는 45.2㎎/㎥와 57.11㎎/㎥, 남조류는 3,874cells/㎖와 6,840cells/㎖로 나타나 조류주의보를 발령하게 되었다.
(ʼ09.8.5 현재, 단위 : mg/㎥, cells/mL)
구 분
판문
내동
Chl-a
남조류
Chl-a
남조류
8.3(1차)
63.4
4,880
45.2
3,874
8.10(2차)
34.1
3,600
57.1
6,840
※ 발령기준 : 2주 2회 연속 분석결과 2개 항목(Chl-a 및 남조류) 동시 초과시 아래 기준에 따라 발령
․ 조류 주의보/경보/대발생 : chl-a 15/25/100 이상, 남조류 500/5,000/106 이상
○ 이는 7월중 집중강우로 진양호에 영양염류가 다량 유입되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조류가 증식했기 때문이다.
□ 이에 따라 낙동강유역환경청은 8.12일 수자원공사 남강댐관리단에서 진주시 등 진양호 상류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관리단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수질관리대책회의를 개최하여
○ 관계기관 역할분담 및 조류저감대책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실효성있는 다양한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 또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조류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류발생수역에 수중폭기장치 가동, 조류차단막 설치, 황토 살포 및 녹조 제거선 운영 등 조류저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 진양호 상류 지자체(9개),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관리단․사천댐관리단 등과 함께 수질오염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정수장 정수처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현재 판문취수탑과 내동취수탑의 취수는 조류가 분포하지 않는 수심 5m이하의 심층수를 취수하고 있으며, 조류가 취수탑 인근까지 확산될 경우 각 정수장에서는 분말활성탄 처리 및 여과지 역세척 주기 단축 등 고도정수처리를 적용할 계획이므로 수돗물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 아울러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행정기관의 다양한 조류저감대책 강구외에도 지역민들이 생활속에서 동참할 수 있도록 진양호 유역 내에서의 낚시행위 등 행락행위 자제, 생활쓰레기 등의 무단투기 근절, 과다한 비료살포 억제 등의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1. 진양호 유역도 1부.
2. 조류예보 단계별 관계기관 조치사항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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