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친환경적인 학교 급식을 위한 조리경연대회 개최

- 낙동강유역환경청, 창원교육지원청 공동주최, 부․울․경녹색기업협의회 후원 -

 ◇ 친환경식단 개발을 통한 음식물쓰레기 저감 및 녹색생활 실천 확대 기여

◇ 친환경레시피 모음집 발간하여 친환경조리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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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 이상팔)과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 임성택)은 음식문화 개선을 통한 에너지ㆍ자원절약을 위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학교급식 담당자를 대상으로「2011년 친환경조리법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 정부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줄이기의 대표적인 녹색생활실천 과제로 선정하고 범정부 대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 환경부 조사자료에 따르면 학교급식시설과 같은 집단급식소에서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가 전체 발생량의 10%를 차지하며 발생유형별로는 유통․조리과정에서 57%, 먹고 남은 음식에서 30%가 발생된다.

  ○ 이에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학생들이 선호하고 음식물조리과정에서 음식물쓰레기 발생이 최소활 될 수 있는 친환경조리법을 발굴․보급하여 학교에서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하여 창원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본 경연대회를 기획하였다.

□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5월부터 창원시교육지원청 관내 209개 초ㆍ중․고등학교 급식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친환경레시피를 공모한 바 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5개 팀이 오는 10월 20일 창원문성대학에 마련된 경연장에서 조리경연을 펼치게 된다.

  ○ 참가 학교 중 최우수 1개 팀, 우수 2개 팀에는 환경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이 지급되며, 장려 3개 팀에는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수여된다.

□ 또한 금번 대회는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하여 설립된 경남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와 지역의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창원문성대학이 주관하며,

  ○ 환경친화적 녹색경영을 실현하는 부산․울산․경남지역 녹색기업협의회가 후원함으로써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이 협업을 통하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공동으로 대응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하여 선정된 우수한 친환경조리법을 사례집으로 제작ㆍ배포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참가대상 지역과 학교를 점차 확대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붙 임 1. 친환경조리법 경연대회 추진계획 1부.

      2. 경연 참가작 1부.

      3.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자료 1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