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을 위하여 녹색기업이 나서다 !

-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울경 녹색기업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 공동협약식 체결 -

 ◇ 대한민국 브랜드 세계화 및 해외관광객 유치 확대ㆍ관광산업 발전, 수출 증대를 위해서 자연경관 선정이 중요함을 상호 인식

◇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 참여 확산 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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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 이상팔)은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녹색기업협의회(회장 : 김동석,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이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하여 오는 10월 19일 SKC(주) 울산공장에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 동 협약으로 우수자연환경 보전의식을 고취하고,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자연유산을 브랜드화 하여 자연생태계 보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생태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상호 인식하였다.

   ※ 제주는 UNESCO 가 지정하는 자연과학분야 3관왕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2007년 세계자연유산, 2010년 세계지질공원), 람사르등록 습지 보유

□ 협약서에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 참여를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과 녹색기업의 직원 및 가족의 투표 참여 확산 붐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 이상팔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대한민국 제주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면 아름다운 제주를 전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친환경적인 선진 국가 이미지로 거듭나 더 큰 대한민국이 될 것” 이라 말하고,

  ○ “재수, 삼수하는 올림픽, 월드컵과 달리 세계 7대 자연경관은 기회가 한번 뿐임”을 강조하면서 전 국민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 김동석 녹색기업협의회장(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지역내 환경관리 최우수기업인 녹색기업이 앞장 서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투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질적인 투표를 통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세계 신(新) 불가사의(New 7Wonders of the World)로 유명한 스위스의 비영리재단의 뉴세븐원더스(The New7wonders)가 추진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이다.

  ○ 전세계 28개 최종 후보지들을 대상으로 세계인들이 참여하는 문자ㆍ전화ㆍ인터넷 투표를 합산하여 최종 7개 지역이 “세계 7대 경관“ 으로 선정되며,

  ○ 투표는 올해 11월 10일까지 진행되고, 선정결과는 11월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 전화ㆍ문자, 인터넷 투표 : 001-1588-7715, www.n7w.com

 ※ 최종 후보지 : 브라질 아마존,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미국 그랜드캐넌,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호주 대산호초, 필리핀 지하강, 베트남 하롱베이, 이스라엘 사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