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질환자와 가족대상 - 낙동강유역 생태환경탐방

  ◇ 2011. 10. 19(수) 석면관련 질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주남저수지,   우포늪 및 합천보 탐방

  ◇ 석면관련 질환자 및 가족 33인을 대상으로 낙동강유역환경청,    양산부산대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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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상팔)에서는 양산부산대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수일)와 공동으로 석면관련 질환자와 가족 33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환경을 체험하는 낙동강유역의 생태환경 탐방을 2011. 10. 19(수) 실시한다고 밝혔다.

  ○ 낙동강 생태환경탐방은 과거 부산지역 석면공장에 근무하였거나 인근에 거주한 석면관련 질환자와 가족들은 대상으로 그 아픔을 위로하고,

  ○ 우포늪과 주남저수지의 우수한 생태․경관 체험과 달라진 낙동강 환경을 관람하여, 환경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 대상자 선정은 양산부산대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에서 석면관련피해자 정기모임 시 참여희망자에 대하여 모집하였음.

□ 이번에 실시하는 생태환경탐방에는 양산부산대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직원과 낙동강유역환경청 직원이 동행하게 되며,

  ○ 생태탐방 중에는 웃음치료 강연(위 병원 산업의학과)과 주남저수지, 우포늪의 생태해설사에 의한 해설과 더불어 습지의 가치와 동ㆍ식물의 생태에 대한 탐구와 함께 철새들의 이동도 관찰하게 되며, 달라진 낙동강 환경을 견학한다.

□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생태탐방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체험의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