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안정산단, 합천율곡농공단지 최우수 운영시설 선정

 ◇ 함안칠서산단은 최하위 등급 평가 받아

--------------------------------------------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상팔)은 전국 139개 폐수종말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10년도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통영안정국가산업단지, 합천율곡농공단지가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우수시설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서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처리규모별 4개 그룹, 3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게 된다.

□ 통영안정국가산업단지는 폐수 및 오염물질 유입률, 폐수처리효율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대부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Ⅲ그룹(처리량500 ~ 2,000톤/일)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었으며,

 ○ 합천율곡농공단지는 오염물질 유입률, 폐수처리효율, 관리분야 향상성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다수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Ⅳ그룹(처리량 500톤/일 이하)에서 최우수로 뽑혔다.

 ○ 최우수 시설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환경부장관 표창이 수여되고, 시설 신규설치 시 국비를 우선 지원받게 된다.

□ 그러나, 함안칠서지방산업단지는 폐수 및 오염물질 유입률, 경제성, 시설 재투자 적립급 적립율 등의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관내에서 유일하게 최하위 등급(E등급)을 받았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평가결과의 홈페이지 공개, 우수사례 발표회 등을 통해 지자체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자체 개선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하는 등 폐수종말처리시설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