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에너지절약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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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대비 14.6% 절감, 공공요금 1,000만원 절약

◇ 냉･난방 가동일수 조정, 3SAVE(절전･절수･빈그릇)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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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상팔)은 2010년 환경부 및 소속･산하기관 에너지절약 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2009년 에너지 사용량인 148,011kgoe의 10%인 14,801kgoe를 절감목표로 설정, 에너지절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14.6%를 절감함으로써 공공요금 1,000만원을 절약했다.

   ※ toe(tonnage of oil equivalent) : ㎘,㎥,㎾ 등 여러가지 단위로 표시되는 각종 에너지원들을 원유 1톤이 발열하는 칼로리를 기준으로 표준화한 단위(1toe = 1,000kgoe)

 ○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기 위하여 냉･난방 가동일수를 동절기 90일에서 72일로, 하절기 60일에서 42일로 줄이는 한편, 사무실별 전원차단시스템을 설치하여 전력낭비를 최소화하였다.

 ○ 이와 함께 나부터(Me First) 솔선수범하는 저탄소형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3SAVE(절전･절수･빈그릇)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으며, 매주 수요일은 야근 없는 날인 ｢가정의 날｣로 지정･운영하는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해 노력하였다.

□ 한편,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 위기단계가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정부의 국가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대책에 따라 승용차 선택요일제, 경관조명 전면 소등, 냉･난방 온도 준수, 개인용 냉･난방기 사용금지 등 에너지 절약시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