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지원사업 추진성과 우수 지자체 인센티브 지급

◇ 관내 20개 시․군 중 2010년도 주민지원사업 사후관리 우수지자체로 경상북도 청도군 및 영천시를 선정

  - 총 267백만원을 내년도 특별지원비로 지원 예정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김형섭)은 낙동강수계관리기금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지원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위하여 관내 2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0년도 추진실태를 평가한 결과 경상북도 청도군과 영천시를 우수관리청으로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이번에 우수관리청으로 선정된 청도군과 영천시는 인센티브로 2011년도 주민지원사업비 중 특별지원비로 청도군은 160백만원, 영천시는 107백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 우수 지자체에 대한 인센티브제도는 ‘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민지원사업을 지자체간의 경쟁을 통해 보다 계획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금년에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 평가는 주민지원사업 사후관리에 필요한 기본항목(8개)에 사업계획, 기초자료의 충실성 및 관리실태 등을 가․감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2개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우수 지자체 인센티브제도를 통하여 해당지자체로 하여금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사업관리 동기를 부여하고, 계획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을 유도하여 각종 규제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들이 공감하는 생활환경 개선효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