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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업 동반성장 결의대회
  • 조회수
    1,989
  • 등록일자
    2011-04-27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26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복잡·다양화 되어 가고 있는 세계 환경시장 공략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 노력하기로 다짐하는 「환경기업 동반성장 결의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건설, 플랜트, 녹색금융 등 환경산업을 주도하는 GS건설, 한라산업개발 등 대기업 31개사와 포스벨, 부강테크 등 중소환경기업 등 78개사가 동참하여, 인프라, 마케팅, 자본력과 기술력 상호제휴 등으로 공동수주 및 공급망 구축 등의 공동 노력을 하기로 하였고,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동반성장 체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환경기업 동반성장 참여기업에 대하여 R&D자금 별도 배정, 해외진출사업 신청시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정부지원 프로젝트 수주시 대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이 동반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해외 시장동향, 국내·외 입찰정보 제공 등 동반성장 기업이 실질적 성공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예정입니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금번 결의대회를 통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 환경기업과 대기업의 공동수주, 기술마케팅, 투자협력 등의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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