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청소년 돕기’ -2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23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 키베라에 위치한 글로리 초등학교에서 ‘아프리카 청소년 돕기’ 행사를 갖고 학생복(미화 7,000달러 상당, 460벌)과 친환경 폐종이 연필(500통, 2,500자루)을 전달했다. 키베라는 세계 3대 빈민가 중 한 곳이며, 이번 행사는 2011년 11월에 이은 2차로 ‘제12차 UNEP 특별집행이사회 및 세계환경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현지에서 진행됐다. 한편, 유영숙 장관은‘제12차 UNEP 회의’에서 20일 고위급 심포지엄 패널 참가, 21일 녹색경제 관련 장관급 라운드테이블 회의 공동의장 수행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유영숙 장관이 글로리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직접 학생복(미화 7,000달러 상당, 460벌)과 친환경 폐종이 연필(500통, 2,500자루)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