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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건강도우미 실내공기질 컨설팅 사업발대식 및 사회공헌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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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93
  • 등록일자
    2011-05-04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5월 3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대강당에서 개최된 ‘친환경 건강도우미 및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컨설팅 사업’ 발대식과 사회공헌 협약식에 참석했습니다. 2009년부터 추진 중인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사업은 친환경 건강도우미("Green-Cody")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환경 내 환경유해요인을 측정·점검하고 점검결과를 토대로 환경개선사항을 컨설팅해주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주부로 구성된 40명의 친환경 건강도우미들이 2,000가구를 방문하여 사업을 진행하며, 이중 1,200가구는 다자녀가구,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합니다. 나머지 일반가정에 대해서는 시중가의 10분의 1 수준으로 바우처사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한편,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컨설팅 사업’은 우리 아이가 오랜 시간을 보내는 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을 측정·분석하는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오염원인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무료로 컨설팅해주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발대식 및 사회공헌기업 협약식을 계기로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내 환경유해인자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국민들의 환경보건 인식 제고를 기대하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대표적인 친서민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친환경 건강도우미 및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컨설팅 사업'을 기업과 파트너쉽을 통해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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