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 선포식

2.11일 강동구청 앞 성내1동에서 낭비없는 외식문화 확산을 유도하기위한 "음식문화개선 특화거리 선포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음식문화개선범국민운동 본부 공동의장인 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장, 남상만 한국음식업중앙회 회장, 그리고 녹색성장위원회·농림수산식품부·보건복지부 관계자, 지역내 국회의원 및 시의원·구의원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화거리 선포식 행사에서 참석내빈들은 특화거리내 식당 들을 방문하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격려하고, 업소관계자들로부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내용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음식문화개선에 함께 참여해주셔서 감사한다"며 음식문화개선은 우리식단의 품격을 높이고 낭비요인을 줄이므로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도 큰 이득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모두가 각자 위치에서 '나부터!, 한가지씩'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해 나간다면,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현을 앞당기고 선진 녹색한국의 밝은 미래를 여는 소중한 믿거름이 되리라 믿는다"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