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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유역환경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집중호우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향후 예보되고 있는 추가 강우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