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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사업 MOU 체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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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34
  • 등록일자
    2011-03-25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3월 24일(목),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만의 환경부장관과 5개 지자체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참여 기관들은 기후변화시대에 환경기초시설이 청정에너지 생산과 온실가스 감축의 전초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역량을 모으기로 다짐했습니다. 또한 단순한 신재생에너지 설치 뿐만 아니라 환경·조경 개선, 주민편익시설 설치 등을 통해 지역내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기존 환경기초시설을 주민친화형 친환경시설로 전환하는 사업모델을 동시에 추구하기로 하였습니다. 환경부는 ‘09~’10년간 시범사업을 추진하였으며, ‘11년에는 5개 지자체 8개 시설에 총 160억원을 투자하여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앞으로 동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교육을 통해 지자체·민간의 적극적 동참을 유도하면서, 지자체에 대한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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