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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 녹색생활 촉진을 위한 그린카드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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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자
    2011-05-06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5.4일(수) 르네상스 호텔에서 국민의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확대하기 위한 그린카드의 금년 여름 출시를 위해 환경부-참여기업(28개사)-카드사간의 MOU를 체결했습니다. ‘그린카드’란 국민의 녹색생활과 신용카드의 포인트제도를 연계한 제도로, 환경부는 이달 중순까지 참여기업과 포인트 제공범위 등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국가 및 지자체가 제공하는 탄소포인트도 절약을 실천한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탄소포인트와 협약참여 기업이 녹색제품에 대해 제공하는 녹색소비 포인트는 신용카드의 사용실적과는 관계없이 제공되며, 카드사가 제공하는 인센티브(대중교통 할인 등)를 위한 최저 사용금액도 하향 조정될 예정입니다. 그린카드는 금년 하반기 초부터 비씨카드 및 KB국민카드에서 발급 가능하며, 그린카드 기반구축(POS설치 등) 및 활성화 시점에 맞춰 전국의 모든 카드사에서 발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부문의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그린카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러한 관심과 참여가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녹색생산과 국가의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선순환체제로 이어지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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