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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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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자
    2013-05-06

윤성규 환경부장관은 지난 5일 일본 기타큐슈에서 개최된, 한ㆍ중ㆍ일 3국간 환경 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5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 참석하였다. 기타큐슈는 1960년대의 고도 성장기의 경제발전의 혜택을 받았지만 그 반면, 공해 대책 기본법 등의 법정비가 되어 있지 않아 공해의 다발 지대가 되었고, 도카이 만은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난개발로 '죽음의 바다'로 불릴만큼 오염되었었다. 현재는 회색도시에서 녹색도시로 변모하였다. 이날 윤성규장관은 기타큐슈의 환경박물관을 관람하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고 했다.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이하 'TEMM')'는 동북아 지역 최고위급 환경협력 논의의 장으로,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1999년부터 매년 3국이 교대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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