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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6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와 소속·산하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별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복구계획 등을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