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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 조금 더 건강해지는 한강 생태계... 한강청,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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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이철규
- 조회수 : 659
- 등록일자 :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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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건강해지는 한강 생태계... 한강청,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한강유역환경청이 올해 진행한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통해
가시박과 돼지풀 등 식물 85톤, 큰입배스 등의 어류 3.5톤을 제거했습니다.
한강공원과 양평군, 광주시 일대에서 진행된 제거 사업은
효율적 제거를 위해 식물은 3회차 이상, 어류는 생육상태로 세분화해 추진됐습니다.
한강청은 교란종 퇴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포획한 어류 등은 액상비료로 생산해 유기농 재배농가에 제공할 방침입니다.
사진1. 경기도 광주시 물안개공원 일대의 단풍잎돼지풀 제거 전(7월, 왼쪽)과 후(10월, 오른쪽)의 모습. 제거 후 갈대 등 자생식물이 자라는 모습이 확인된다.
사진2. 2023년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사업 중 팔당호와 청평호에서 제거한 큰입배스의 알과 치어, 성체의 모습
사진3. 올 9월, 청평호에서 토종물고기를 삼키던 중 포획된 큰입배스.
사진4. 전문잠수사가 하천 일대의 교란 생물을 선별 포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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