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환경인 취업지원 프로그램(GAP) 운영

- 한강유역환경청, 환경분야 취업자 가교 역할 기대

□ 한강유역환경청(청장 金相均) 경인환경출장소에서는 환경관련학과 졸업(예비)생들에게 취업기회

   제공 및 실무능력 배양과 진로결정에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한 『예비환경인 인턴십 연수프로그램

   (GAP, Growth & Assistance Program)』을 마련하여 금년 상반기, 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시범

   실시할 예정이다.

□ 한강유역청에서 실시하는 『예비환경인 인턴십 연수프로그램(GAP)』은 환경부 산하 연구기관인

   인천지역환경기술개발센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인천지역 8개 대학 환경관련학과

   졸업예비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환경시설운영 실무체험에서부터 취업알선까지 환경분야

   전반에 대한 현황과 정보를 제공하여 실무배양 및 취업기회 확대를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 방학(하계, 동계)을 이용하여 실시되는 동 연수프로그램은 반기별(7월, 11월)로 인천지역 소재

     대학(전문대 포함)의 환경관련학과 졸업생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학장의 추천을 받은 약 20여명의

     취업준비생이 참여할 예정이고 연수프로그램 종료 후 기업체, 환경산업체, 민간환경단체, 연구기관

     등에서 2개월간 인턴직원으로서 근무 예정이며 이후 사업장의 환경인력 요청시 정식 직원으로

    채용될 계획이다.

□ 프로그램 주요내용으로는 환경법령 해설, 환경부에서 수행하는 업무 브리핑 및 우수 환경사업장

   현장 실무체험과 취업컨설팅, 외부인사 초청 강연회를 실시할 계획이며 필요시 산업체 취업 면담

  등을 통하여 예비환경인의 진로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 동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은 일자리 창출과 농축·집약적 환경실무 제공에 주된 촛점이 맞추어져

     있어 환경분야 현안문제에 대한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기회로 기대되고 있으며

     금년 5월부터 인천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접수받게 된다

□ 무엇보다 이번에 실시하는 “예비환경인 인턴십 연수프로그램(GAP)”은학교에서 얻기 어려운 일선

   환경분야의 현주소를 직접 체험하고 진로탐색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참다운 환경분야

   전공자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함에 그 목적이 있으며 시범 실시 후 운영결과에 따라 앞으로

   대상지역 및 참여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예비환경인을 위한 인턴십 연수프로그램(GAP) 실시 계획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