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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사랑 환경생태탐방』실시
    • 등록자명 : 김보래
    • 조회수 : 3,788
    • 등록일자 : 2004.11.12
  • □ 한강의 다양한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강에 대한 관심과 수질보전에 대한 실천의지를 고양하기 위한 한강유역 생태탐방행사가 10월부터 12월까지 3회에 걸쳐 391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한강사랑 환경생태탐방』은 한강유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한강발원지부터 하류까지 한강유역의 자연ㆍ지리ㆍ인문ㆍ사회환경 등 한강의 다양한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게 하여 한강수질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수질보전활동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 금년에 실시한 ‘한강이 잃어버린 물방개(숲연구소)’와 ‘한강과 공존하는 생태계(환경보전협회)’ 등 두개의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인터넷 공모로 선정되어 10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부터 일반인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사업비 67백만원)
    ◦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이 참가한 ‘한강이 잃어버린 물방개’ 프로그램은 한강의 현재 모습을 통해 미래의 한강 모습을 생각해보고 한강과 인간이 상호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참가대상자를 변경하여 진행하고 있다.
    ◦ ‘한강과 공존하는 생태계’는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에서 충주호까지 총 연장 820㎞에 이르는 거리를 2박 3일에 걸쳐 한강의 비경과 주변 생태계를 살펴보며 한강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는 청소년 1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수도권 거주 민ㆍ관이 함께 참여하여 한강 수질보전을 위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2천만 수도권 주민의 상수원으로써 한강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한강사랑 환경생태탐방』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일반인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1. ‘한강이 잃어버린 물방개’ 행사개요
    2. ‘한강과 공존하는 생태계’ 행사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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