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은 강원·충북 지역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갖춘 사업장 50개소를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와 함께 4월부터 11월까지 취급시설 관리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 취급시설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한 화학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기술지원을 통해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사업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화학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이번 기술지원은 특히 중·소규모 사업장으로서 시설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이나 사고대비물질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량이 많아 화학사고 발생 우려가 큰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한국환경공단은 전문성을 살려 취급시설별 특성에 맞는 관리요령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원주지방환경청은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을 바탕으로 화학물질 취급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자 한다.

□ 아울러, 현장 기술지원을 받기 어려운 사업장을 위해 2회에 걸쳐 화학물질관리법 주요내용 및

    취급시설 운영 주의사항, 화학사고 발생 시 초동 대처요령 등의 내용을 담아 비대면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 비대면 설명회 자료(동영상)는 8월~10월 중 원주지방환경청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활용하여 배포될 예정이다.

□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은 “화학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사업장 스스로가 취급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므로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