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전마을은 북으로는 남덕유산(해발 1507.4m), 남으로 백운산 줄기, 옥산앞 능선 사이의 부전계곡을 앞에 두고 자리 잡은 전형적 산촌 자연마을로 겨울에는 평균기온이 낮고 강설량이 많다. 부전계곡은 아름다운 솔숲, 기암괴석, 맑은 계곡물 등 청정자연환경을 자랑한다. - 부전마을은 남으로 백운산, 줄기, 북으로 극락산 지류 옥산 앞 능선 사이에 삼십리를 뻗어 있는 협곡에 자리 잡은 마을로 상부전과 하부전을 합해서 부전동이라 하며 고라니, 다람쥐, 물오리 등이 서식하고 있는 부전계곡은 여름이면 가고 싶은 자연발생 유원지로서 사십리 깊은 계곡의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다 - 매월 마을 자체적으로 부전계곡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철 찾아오는 행락객의 생태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관리인을 두어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진입로 입구에 주차장을 설치하여 차량의 진입을 일체 통제하고 있다. - 부전계곡 : 마을 앞을 흐르는 부전계곡은 소나무 숲과 깨끗한 계곡물로 훼손되지 않은 청정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다 - 부계정사 : 조선말기 부계 전병순이 후학을 위해 강학하던 곳으로 오늘날 수재가 나면 상부전의 마을회관과 함께 이곳도 조난 대피소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 마을주민들 자체적으로 버려진 개괄지에 코스모스 등을 심어 아름답고 환경 친화적인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생태계보존을 위해 친환경농법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 나무와 돌, 황토벽 등 친환경 자재를 이용하여 지은 부전마을의 집들은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마을 내 여러 집들이 아름다운 주택으로 추천될 정도로 그 모양새 또한 빼어남.

매월 마을 주민 및 각종단체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지에 꽃을 심어 가꾸는 등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노력하여 자연생태우수마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