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 조회
[축사] 2023 지구하다 페스티벌
  • 등록자명
    환경부
  • 조회수
    790
  • 등록일자
    2023-10-24

2023 지구하다 페스티벌


안녕하십니까. 환경부장관 한화진입니다.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고'지'

올바른 실천을 구하는'구하다' 

「지구하다 페스티벌」에 참석해주신

학생, 선생님, 그리고 시민 여러분 모두 반갑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문화공간인 광화문광장에서

친환경 실천방안을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교육 페스티벌이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교보생명 편정범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환경 메시지를 담은 멋진 공연을 

준비한 학생들과 선생님들,

친환경 콘텐츠 동영상 공모전 수상자 분들께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는 지금

기후변화, 플라스틱 등 새로운 환경문제에 직면해있습니다.

기후·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고,

올바르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우리는 편리함을 이유로 

일회용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플라스틱은 생산 과정에서 탄소를 많이 배출시키고, 

버려지면 오랜기간 환경에 남아 생태계를 오염시킵니다.

환경부는 얼마전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는

'바이바이 플라스틱'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포장없는 매장을 이용하는 여러분의 실천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실천에 동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적정 실내 온도를 지키는 등 에너지를 절약하고, 

대중교통이나 친환경자동차를 이용하는 것, 

이러한 작은 습관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일이 될 것입니다. 


오늘 '지구하다 페스티벌'은 더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지구 환경을 이해하고, 기후위기 해법에 대해 

즐겁게 배우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환경교육의 장입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비롯해 

환경문화 공연과 환경교육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의 일상 생활 곳곳에서 

친환경 생활 실천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합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과 시민들이 

양질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우수한 환경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보급하겠습니다.

환경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기업, 지역사회, 민간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시한번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환경교육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교육자분들께도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고맙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