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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물 탄소중립 달성의 첫 걸음… 에너지 진단 문화 확산
    • 등록자명 : 김훈빈
    • 조회수 : 2,040
    • 등록일자 : 2022.07.13
  •  건물 탄소중립 달성의 첫 걸음에너지 진단 문화 확산

    - 안산지역 소재 공공·민간기관 건물 11개소 대상 에너지 진단 실시 -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지난 4월 체결한 지역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협약기관이 보유·관리 중인 건11개소를 대상으로 건물 에너지 진단(컨설팅)’실시했다고 밝혔다.

     

    < 업무협약 개요 >

     

     

     

     

    ■ [협약명] 지역 탄소중립 협의체 구성 및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협약기관] 수도권대기환경청, 안산도시공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전력공사(안산지사), 안산시새마을회,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 등 17개 기관

     

     [협약기간] ‘22. 4. 22. ~ (협약일로부터 2)

     

     [주요내용]

     

       ⊙ (기후행동 실천) 기관 여건에 맞는 자체 탄소중립 프로그램(교육, 홍보 등) 추진

     

        (합동 캠페인) 계절별 친환경 생활수칙 및 기후행동 실천방안 홍보

     

        (건물 에너지진단) 보유·관리 중인 건물 대상 온실가스 배출현황 진단 및 개선

     

     

    이번 컨설팅은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에너지효율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5~6월 두 달간 실시했다.

     

    건물 에너지 진단 결과 이번 진단에 참여한 기관들은 대부분 에너지 사용량이 평균보다 적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실천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에너지 사용량 측면에서는, 컨설팅에 참여한 11개소 건물 중 1곳을 제외한 모든 건물의 단위 면적당 연간 전력 소비량이 일반 업무시설의 평균 소비량*(95.5kWh/m2, ‘19년 기준) 대비 10~80% 수준**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 2020년도(2019년 기준) 에너지총조사보고서(산업통상자원부, ’22.2)

     

    ** 평균 대비 10~30%(2개소), 30~50%(3개소), 50~80%(5개소)

    기후행동 실천 측면에서도 부서별 에너지지킴이 지정(안산도시공사), 복도 및 계단 공간에서 자연광 적극 사용(안산새마을회), 개인별 노출형 멀티탭 사용을 통한 미사용 전원 차단 독려(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 기관별로 특화된 온실가스 저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전력 소비량이 업무시설 평균을 초과한 1개소에 대해서는 여름철 적정 냉방온도 유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임직원 캠페인 실시 등이 개선방안으로 제안되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에너지 사용량 진단, 온실가스 저감 프로그램 분석과 함께 기관별 특성을 고려한 개선방안도 함께 제시되었다.

     

    < 주요 진단결과 >

     

     

     

     

     

    ▶ (노후시설 교체) 내구연수를 초과하였거나, 규제 대상 냉매를 사용하고 있는 시설의 경우 교체 여부 검토 필요(중대형 에어컨, 흡수식 냉·온수기, 에어컨 등)

     

    ▶ (에너지소비 관련)

     - (저효율 가전제품 사용) 사무실, 탕비실 등에서 일부 저효율 가전제품 사용 중

        ⇒ 가전제품 신규 구매·교체 시 에너지 고효율(1등급) 제품 구매(렌탈) 장려

     

     - (적정 조도 유지 필요) 복도, 휴게실 등에 필요 이상의 높은 조도 유지 중

        ⇒ 복도 및 휴게 공간에서의 적정 조도 유지를 위하여 격등 끄기 실시

     

     - (적정 온도 유지 필요) 여름·겨울철 과도한 냉·난방으로 인한 전력소비 발생

        ⇒ 사무실 내 온도기 및 습도기 비치를 통한 실내 적정 온도 관리

     

     - (비데 온열기능 사용) 화장실 비데 온열변좌 기능 사용에 따른 전력소비 발생

        ⇒ 비데 온열변좌 사용자제 임직원 캠페인(관리인 지정, 안내문 부착 등) 실시

     

     

    한편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산업부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경기 안산지역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건물부문 배출량이 상위 7번째를 차지***하고 있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 난방·취사 등을 위한 화석연료(도시가스, 프로판 등) 연소(직접배출) + 건물에서 소비되는 전기에너지 발전(간접배출)

     

    ** 산업부문(55.7%) > 건물부문(21.0%) > 수송부문(14.6%) (’19년 기준)

     

    *** ’18년 기준 경기도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량 전체의 약 4.9%(1,866tCO2eq) 차지(2차 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계획(2021~2025))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지난 4월 체결된 업무협약이 지역사회 기후변화 대응 실천을 위한 중요한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이번에 실시한 에너지 진단의 후속조치,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붙임 1. 전문용어 설명.

           2. 건물 에너지 진단 추진 결과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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