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 home
  • 대기마당
  • 부서별자료
  • 전체
전체
게시물 조회
  • 황사 때 유해중금속 농도 평소와 비슷
    • 부서명 : 기획총량과
    • 등록자명 : 홍정호
    • 등록일자 : 2005.04.06
    • 조회수 : 6,465
  • 황사가 발생할 때 망간(Mn)이나 철(Fe)의 농도는 증가하지만 인체에 유해한 납(Pb)과 카드뮴(Cd)은 평소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환경연구원이 2001~2004년 동안 전국의 7개 주요 도시에서 측정한 황사발생시의 중금속 농도를 평상시와 비교,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지역에서 황사발생시 망간은 0.8276㎍/㎥으로 평상시 0.0660㎍/㎥보다 12.5배가량이 증가했으며 철은 평상시 2.2473㎍/㎥에서 8.1426㎍/㎥로 3.6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납(Pb), 카드뮴(Cd), 크롬(Cr), 니켈(Ni), 구리(Cu)는 평상시와 유사했고, 특히 납(0.0845→0.0680㎍/㎥)과 카드뮴(0.0027→0.0018㎍/㎥)등은 오히려 농도가 감소했다.
    이 같은 결과는 서울 외에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인천 등 대도시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오염이 비교적 덜한 덕적도에서도 마찬가지 결과를 보였다.
    인천에서 50Km 떨어진 덕적도에서 2004년 황사시와 평상시의 먼지성분을 분석해 보니, 철(Fe)은 약 5.4배가량, 망간은 약 3배가량 늘었으나 카드뮴, 납 등의 유해중금속 농도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황사시 유해 중금속의 농도가 평상시보다 높지 않아도 먼지 농도가 크게 증가해 호흡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황사특보가 발령되면 되도록 바깥활동을 삼가고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 첨부파일
  • 목록
  • 이전글
    환경부 모바일결재 실시
    다음글
    인천환경기술전 개최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   
  •   
  •   
  •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