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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7%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필요
  • 등록일자
    2015-01-20
  • 조회수
    9,866
국민 87%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필요

지난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되고 있는데요, 국민들의 생각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조사 대상 국민의 87.6%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종량제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5일간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음식문화개선 및 종량제 시행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인지도는 85.5%로 제도도입 초기인 2010년 68.8%에 비해 16.7%p 상승했고, 종량제 필요성은 87.6%로 전년 대비 2.5%p 상승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수거방식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32.9%가 ‘푸짐한 상차림 등 음식문화 특성’을, 32.6%가 ‘음식을 소중이 여기는 의식이 사라짐’을, 16.1%가 ‘식당에서 제공하는 음식량 과다’를 각각 지적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은 월 500원 이상 1,500원 미만이 31.9%로 가장 많았으며, 1,500원 이상 3,000원 미만이 18.3%로, 500원 미만은 12.4%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96%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효과적인 실천방법으로 적정량 조리(47.4%), 계획적 식품구매(24.2%), 음식물쓰레기 물기제거(11.7%) 등을 제시했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비롯하여 음식물쓰레기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며 “종량제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낭비없는 음식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여러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10년부터 도입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배출자가 음식물쓰레기를 버린 양만큼 비용을 부담하는 제도로 2014년 12월 기준 143개 시·구에서 시행 중인데요, 2010년 일평균 1만 3,671톤이던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2013년 일평균 1만 2,663톤으로 7.3%가 줄어들었습니다.

√ 참고자료 : [보도자료]국민 천명 여론조사…87%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필요
√ 문의사항 : 폐자원관리과 Tel. 044-201-7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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