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발표 등

 □  영산강환경관리청(청장 : 이인수)은 2002년 6월중에 광주ㆍ전남 지역의 산업단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발생사업장 66개 업체를 지도ㆍ점검한 결과 8개 업체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o 이중, 비산먼지발생 억제조치가 미흡하여 적발된 여수시 월래동 소재 (주) 대우건설 등 3개 업체에 대하여는 개선명령을 , 비산먼지발생 억제조치를 하지않은 순천시 서면 압곡리 소재 명성에스엔피(주) 등 2개 업체에 대하여는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하고, 대기배출시설 변경신고를 하지않아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광주시 광산구 오선동 소재 (주)장호 등 3개업체에 대하여는 경고를 하였다.  

□ 또한, 영산강환경감시대(대장 : 이동욱)에서도 2002년 6월중에 영산강ㆍ섬진강 유역의 환경오염 배출업체 107개소에 대한 지도ㆍ점검을 실시하여 폐수를 무단방류한 광주시 북구 일곡동 소재 신동양산업(주) 등 5개 업체를 적발 관할 시ㆍ군에 적발업체의 위반내역을 송부하여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한편, 고발사항에 대하여는 영산강환경감시대에서 환경  사법경찰관이 직접 수사하여 광주지방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다.

□ 한편, 영산강환경관리청에서는 2002년 6월중에 환경오염행위 및 매연차량을 신고한 자에 대해 신고포상금 심사위원회를 거쳐, 국립공원훼손행위를 신고한 Y씨 등 18명에게 262만원의 포상금(상품권)을 지급하였으며, 또한 매연차량 신고자 119명에 대하여도 공중전화카드를 지급하였다.

붙임 : 위반업체 내역 1부. 끝.

(붙임)

위반업체 내역(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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