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우리 청에서는 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20.4)됨에 따라 2020년도 상반기 남부권* 에서

처음 실시한 자동차 연료의 환경품질등급  공개에 대해, 이번에 두 번째로 2020년도 하반기 남부권* 에서 실시한 자동차

연료 환경품질등급 평가결과를 전 국민에게 공개하고자 합니다.

* 광주(전 지역), 전남 6개 지역(목포시, 여수시,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영암군)

자동차 연료의 환경품질등급  평가제도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판매되는 관내 6개 제조·공급사*의 휘발유와 경유에 대해 대기

오염물질 함유량 및 환경상 위해 정도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하여 공개함으로써 소비자의 친환경 연료 제품 촉진 및 제조·

공급사의 자율적인 환경 품질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것입니다.

* SK에너지, GS칼텍스, S-오일, 현대오일뱅크, 농협, 한국석유공사

우리 청은 매년 반기별로 실시되는 남부권 지역의 저유소와 주유소에 대한 환경품질등급  평가 결과를 관보 및 청 홈페

이지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평가항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 휘발유는 평가대상 모두 별 4개 등급 획득. 평가대상(4개 정유사, 한국석유공사, 농협) 모두 상반기 별 5개 등급에서 한

   단계씩 하향.

  - 상반기에 제외된 증기압 항목(평균 별2), 올레핀 항목(평균 별2)에서 낮은 등급이 평가등급 하락의 원인이 됨.

  - 4개 항목(방향족화합물, 벤젠함량, 황함량, 90% 유출온도)에선 여전히 상반기와 동일한 별 5개를 획득.

○ 경유는 총 6개 평가항목 중에 5개 항목(밀도@15℃, 황함량, 다고리방향족, 윤활성, 세탄지수)에서 상반기와 동일하게 6개사

   모두 별 5개를 유지.

○ 이번 하반기 평가에선 증기압(휘발유) 항목과 세탄(경유) 항목을 모두 포함하여 남부권 6개 제조·공급사*의 자동차연료 환경

   품질등급을 실시함.

  - 환경품질평가 평가결과, 국내 기준치에 비해 높은 수준이지만 오존생성 전구물질을  높이는 올레핀 함량(휘발유)과  질소산화물 등 배출을 

    증가시키는  방향족화합물(경유)은  별 2~3개 수준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임.

붙임   1. 2020년도 하반기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 결과 1부.

          2. 남부권 지역 자동차연료 환경품질등급제 개요 1부.

          3. 품질등급 기준 및 연료별 품질항목 가중치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