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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생태마을

인제 생태마을 소개

인제 생태마을은 대표적 습지보호지역으로 유명한 대암산 용늪과 같이 법정 보호지역이 존재하거나, 백담사 만해 기념관 등과 같이 문화적 요소를 지닌 명소와 인접한 마을이다. 완충지역을 활용한 생태관광을 추진하기 위해 총 3개의 마을이 2014년 12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마을에는 냇강마을, 백담마을, 달뜨는마을이 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인제군 및 생태관광협회 등과 협력하여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생태 관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용시설 도입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마을 주민의 식당 및 숙박시설을 활용하는 등 자연환경보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제 생태마을 탐방안내

강원도 인제군 일원에 위치한 인제 생태마을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냇강마을, 백담마을, 달뜨는마을을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는 대암산·백담사 등의 주변의 명소를 탐방하고, 각 마을마다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황태축제·만해축전 등 특산물과 문화에 관련된 다양한 지역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이와 연계하여 탐방일정을 잡는 것을 추천한다.

냇강마을, 백담마을, 달뜨는마을 사진

1. 냇강마을(강원도 인제군 북면 냇강마을안길 32)

전국 제일의 산림자원과 청정지역의 대명사인 인제에서도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대암산용늪 자락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소양강 상류지역인 인북천을 따라 형성된 냇강마을은 오랜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터를 잡고 살아온 곳으로 대암산 용늪 생태탐방을 비롯해 곰배령, 뗏목타기체험, 합강문화제 등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 1.대암산 용늪

    1.대암산 용늪

    • 용늪은 용이 쉬어갔다는 전설이 있는 대암산의 고산 습원지이며 금강초롱, 끈끈이주걱 등의 희귀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탐방로는 12km이며 산행시간은 대략 5~6시간이 걸리고 가이드 탐방제를 도입해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이곳에서 자생하는 희귀식물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2.DMZ 대암산 생태학교

    2.DMZ 대암산 생태학교

    • 대암산용늪의 생태·학술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완공되었다. 특히 가족단위 이용객이 습지와 용늪의 생성과정 및 생태적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호기심과 재미를 충족시킬 수 있다.

  • 3.점봉산(곰배령)

    3.점봉산(곰배령)

    • 곰배령은 산세의 모습이 마치 곰이 하늘로 배를 드러내고 누운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다양한 식물과 야생화가 서식하고 있어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 4.박인환문학관

    4.박인환문학관

    • 1926년 인제군 상동리에서 태어난 박인환 시인은 31세 젊은 나이로 요절한 천재시인으로 이곳에서는 한국 모더니즘의 대표적인 시인으로 꼽히고 있는 박인환의 문학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시인의 연대기나 유작을 전시해 놓은 다른 문학관과 달리 박인환과 관련된 역사적 명소를 마치 드라마 세트처럼 현장감 있게 재현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주위에는 '시인 박인환의 거리'를 조성해 놓아 시와 조형물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 5.뗏목 체험 프로그램

    5.뗏목 체험 프로그램

    • 조선시대 벌채된 목재를 운반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냇강마을의 뗏목은, 한양에 도착하면 분리되어서 도성의 궁궐 건축을 위한 목재로 사용되거나 왕실의 재궁(임금, 왕비, 왕세자의 유해를 모시는 관) 재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북한강 떼꾼들이 불렀다는 뗏목아리랑도 배워보고 직접 소양강물과 하나 되어 뗏목도 저어 볼 수 있다.

  • 6.합강문화제

    6.합강문화제

    • 1983년 10월 27일부터 시작된 향토문화축제로 합강(合江)이라는 자연지리적 경관과 역사지리적인 상징성을 전승시키고 있는 인제군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이며, 체육경기 및 전통민속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2. 백담마을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2리)

용대리 백담마을은 만해 한용운 선생님의 유서 깊은 얼과 정신이 서려있는 내설악 백담사가 있는 마을로, 십이선녀탕, 용대자연휴양림 등의 아름다운 자연경치와 절경을 자랑하는 마을이다. 현재는 약250여 가구가 살고 있으며, 향토 특산물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황태의 고장이기도 하다. 백담마을에서 백담사까지 이어지는 국내 최고의 계곡인 백담계곡(영실천)의 트레킹과, 만해 한용운 선생님의 민족애를 느낄 수 있는 만해박물관에서의 문화체험을 비롯하여, 빙벽타기, 내린천 래프팅, 번지점프 등의 레포츠 코스, 20년생 자작나무 5만 그루가 드리워진 원대리 자작나무 숲길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1.백담사

    1.백담사

    • 백담사는 내설악에 있는 대표적인 절로 가야동 계곡과 구곡담을 흘러온 맑은 물이 합쳐지는 백담계곡 위에 있어 내설악을 오르는 길잡이가 되고 있다. 신라 제28대 진덕여왕 원년(647년)에 자장율사가 세웠는데 처음은 한계사라 불렸으나 그 후, 대청봉에서 절까지 웅덩이가 백개있어 백담사라 이름 붙였다. 십여차례 소실되었다가 6.25동란 이후 1957년에 재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 2.십이선녀탕

    2.십이선녀탕

    • 폭포와 탕의 연속으로 구슬같은 푸른 물이 우뢰와 같은 괴성으로 갖은 변화와 기교를 부리면서 흐르고 있다. 옛말에 12탕 12폭을 흔히 '십이선녀탕'이라고 불러왔으며, 탕의 모양이 장구한 세월에 거친 하상작용에 의해 오목하거나 반석이 넓고 깊은 구멍을 형성하는 등 신기하고 기막힌 형상을 이루고 있다. 또한 폭포수에 파인 암벽이 복숭아 모양을 하고 있으며, 하트모양으로도 보여 젊은 등산객들에게 인기 있다.

  • 3.용대자연휴양림

    3.용대자연휴양림

    • 태백산맥 북부 진부령 정상에 있는 휴양림으로 참나무, 피나무, 박달나무, 소나무 등 천연림과 인공낙엽수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해발 1,271m의 매봉산과 1,171m의 철정봉에서 형성된 계곡에 열목어(천연기념물 제74호)가 서식하고, 숲 속에 꿩, 노루, 너구리, 다람쥐, 매 등 야생동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어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 4.매바위폭포

    4.매바위폭포

    • 높이 82m, 폭 5m의 매바위폭포는 자연암벽에 물을 끌어올려 설치된 인공폭포이다. 연중 웅장한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겨울에는 암벽에 얼어붙은 수십미터의 얼음기둥이 형성되 빙벽타기 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 5.표고버섯 체험 프로그램

    5.표고버섯 체험 프로그램

    • 설악산의 맑은 물과 청청한 공기를 먹고 자란 표고버섯에 대한 설명과 이를 재배하는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표고버섯전을 만들어 시식해 볼 수 있다.

  • 6.만해축전

    6.만해축전

    • 매년 음력 7월12일 내설악 골짜기에 자리한 고요한 백담사에는 만해의 조국애를 그리는 행사가 열린다. 북면 용대리에 자리잡고 있는 백담사는 만해가 스물여섯살에 머리를 깍은 도량이고 '불교신론'과 '님의침묵'을을 지은 곳으로 만해의 숨결이 머물렀던 백담사에서 조국애를 느껴볼 수 있다.

3. 달뜨는마을 (강원도 인제군 남면 신월리 239-1)

1970년대 소양댐 건설로 마을 대부분이 수몰되어 많은 이들이 고향을 잃고 타 지역으로 이주하고, 일부 주민들이 마을 고지대로 이주하여 살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현재의 신월리'달뜨는 마을'을 이루었다. 높고 푸른 산이 마을전체를 감싸 안고 있으며, 소양호가 인접해 있어 물안개가 피어오르면 평안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인공조명이 없는 마을로 밤에는 별보기 체험과 풍등 띄우기,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지 않아 고적한 분위기 속에서 붕어나 쏘가리를 잡는 낚시체험과 민물새우잡기, 우리나라 고유의 활쏘기인 국긍 등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 1.산촌민속박물관

    1.산촌민속박물관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에 위치하는 인제 산촌민속박물관은 태고의 신비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내설악에 자리한다. 인제군의 사라져 가는 산골마을의 풍습과 농가의 세시풍습 등 선조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 2.내린천

    2.내린천

    • '하늘이 내린 가장 아름다운 비경의 계곡'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 곳으로 계방천과 방태천이 합류하여 소양강 상류 합강까지 40km에 걸쳐 흐른다.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자갈밭 위를 흐르는 시원하고 맑은 물에는 고유어종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곳곳에 유원지, 쉼터, 간이주차장 등이 있어 많은 가족단위 야영객들이 찾는다.

  • 3.자작나무숲

    3.자작나무숲

    • 인제읍 인근의 자연 생태관광지인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그 중 25ha를 유아 숲 체험 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탐방은 입구에서 입산 기록 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생태적, 심미적, 교육적 가치를 발굴하여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 4.EM흙공 체험 프로그램

    4.EM흙공 체험 프로그램

    • EM은 유용미생물의 약자로 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자연계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들 중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집종을 조합 배양한 것이다. 100% 천연재료로 만들어 지며 악취제거 및 재생효과가 있어 수질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며, EM을 활용해 흙공을 만들어 수질정화를 체험할 수 있다.

  • 5.빙어축제

    5.빙어축제

    • 인제군 남면 소양호 지역은 설악준령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계곡수와 방태산을 감돌고 흐르는 내린천이 합수되어 형성되는 청정호수로 겨울철이면 300만평의 빙판이 형성된다. 또한 이곳은 산란을 위하여 둥지를 찾는 빙어떼가 몰려들어 강태공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곳이기도 하며, 빙판 위에서 행하여지는 산촌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참고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