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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오·폐수는 증가해도 하천 수질은 개선 추세
    • 등록자명 : 송보라
    • 조회수 : 947
    • 등록일자 : 2020.12.17
    • 담당부서 : 기획재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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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년간의 원주천과 충주 달천의 하천 수질 분석결과

     ◇ 오·폐수발생량 감축을 위한 국민의 자발적 관심 필요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홍정섭)은 `94년부터 `19년까지 25년간 관내 도심하천의 수질을 분석해본 결과, 오·폐수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지만 수질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 이 조사는 원주천과 충주 달천의 하천오염도 변화추이를 분석한 것으로,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과 총인(T-P)*의 연도별 변화수준을 통계·분석한 결과이다.

     

        * 수질 평가 시 통상적인 지표로 사용되는 항목: BOD(미생물이 유기물질 분해에 필요한 산소량), T-P(하천 내 부영양화 유발물질)

     

    □ 원주시를 관통하는 원주천의 2019년도 BOD는 `94년 대비 57.8% (8.01→3.38mg/L) 개선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2009년에 기준이 신규도입된 T-P의 경우, 약 82%(0.431→0.078mg/L) 감소되는 큰 개선 결과를 보였다.

     

        ※ 하천 내 조사지점들의 평균값을 산출하여 산정한 결과

     

    □ 충주·괴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달천의 BOD는 `94년부터 `19년까지 ‘좋음(Ib)’ 등급 이상의 수질을 꾸준히 유지(최소-최대: 0.79-1.43mg/L)하고 있으며, T-P의 경우 약 58%(0.050→0.021mg/L)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개선은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으로써, 생태하천 복원사업, 기초시설(하·폐수처리장) 확충, 총인 기준도입과 같은 제도적 정비 등 다양한 시책사업의 복합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 다만, 도시의 확장과 산업단지 조성 등에 따라 하·폐수발생량이 점차 증가추세*에 있어 용수 절감, 재이용 등으로 하·폐수량 감축이 병행된다면 수질개선 효과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원주하수처리장 기준 (`08년) 42백만 톤 → (`18년) 50백만 톤

     

    □ 원주지방환경청 홍정섭 청장은 “지속적인 수질개선을 위해 물을 아껴쓰고 오·폐수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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