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통해 먹는물 품질 향상 도모

 ◇ 우수기관은 포상금 등 인센티브 지급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홍정섭)은 먹는물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 23개 시·군의 상수원 및 정수장 운영?관리실태를 평가한다고 밝혔다. 

    * 강원도 전역 및 충청북도 5개(충주, 제천, 괴산, 음성, 단양) 시·군

□ 상수원 관리평가는 상수원보호구역 관리상태 및 상수원 수질관리계획 추진실적을 서면 및 현장 평가 후 미흡한 사항을 개선토록 조치하여 오염원으로부터 상수원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평가대상은 22개* 시·군의 52개 상수원 보호구역, 83개의 취수시설이 해당된다.

    * 충북 음성 제외

□ 정수장 실태평가는 수도서비스의 품질 향상 및 운영관리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기본평가와 현장점검을 통하여 이루어지며, 평가 전 과정이 공개되어 결과의 투명성을 확보한다.

    ※ 시·군 입력 데이터 검증 후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www.waternow.go.kr) 상 공개(7월～)

 ○ 평가 이후 전국의 정수장 운영·관리에 대한 순위가 정해지며, 그 결과에 따라 우수지자체에는 포상금(총 2억원) 및 인증패가 수여된다.

□ 원주지방환경청 김효영 환경관리과장은 “전국적으로 이루어지는 평가인 만큼 전문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국내 코로나19의 감염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평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