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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지방환경청, 화학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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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송보라
- 조회수 : 890
- 등록일자 : 2020.10.22
- 담당부서 : 기획재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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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상황 공유앱을 활용한 지자체 주민알림 가상훈련
◇ 신속한 초기대응 등 재난대응기관간 협조체계 강화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홍정섭)은 대규모 화학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지자체의 주민알림·대피 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합동훈련을 오는 10월 26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은 원주지방환경청이 주관하고 화학물질안전원, 강원도청, 원주시청, 원주소방서, ㈜KCC 문막공장 등 비대면으로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 사고상황 공유앱(붙임)을 활용하여 훈련참여기관간 협업체계 강화와 근로자 및 인근주민의 신속한 대피훈련을 통한 인명과 환경피해의 최소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 훈련상황은 ㈜KCC 문막공장 사업장 내 유해화학물질 저장탱크 부근에서 약 10톤의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 ㈜KCC 문막공장은 사고상황 즉시 신고, 초동대응 및 근로자를 대피시키고, 원주소방서는 화재진압과 사상자 응급처치 및 사고원점 누출 차단조치를 실시한다.
- 원주지방환경청은 유해화학물질 농도 측정, 오염시료 채취, 화학사고 대응과 현장수습조정관 역할을 맡는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사고물질 방재정보 제공, 오염 확산범위 설정, 사고상황공유앱 운용 및 사고상황을 전파하며, 주민알림 표준문구를 제공한다.
- 원주시청과 강원도청은 폐기물업체 정보지원, 주민대피방송, 안내문자 발송, 방재물품 제공 및 사고 오염폐기물 등을 처리한다.
□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현장훈련이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하여 사고상황 공유앱을 활용한 단계별 행동절차의 비대면 모의훈련으로 훈련의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 홍정섭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사업장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가동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앞으로는 사고상황공유앱을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 현장 합동훈련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훈련의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 사고상황공유앱 사용자 매뉴얼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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