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 · 농업 분야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 등이 함께하는‘통합물관리 상생협의회 북한강상류 실무분과’신규 구성

 ◇ 흙탕물 저감을 위한 고랭지 밭 최적관리방안, 주민참여방안 등 논의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홍정섭)은 북한강 상류지역 흙탕물 문제 해결을 통한 상·하류간 지역 주민의 상생을 위해「통합물관리 상생협의회 북한강 상류 실무분과」를 구성하고 오늘(5.21.) 첫 회의를 홍천군청에서 개최한다.

     ※ (구성) 원주청, 강원도, 홍천 · 양구 · 인제군 환경·농업부서, 주민대표, 캠코, K-water 등

□ 원주지방환경청은 ’18.11월부터 민간단체·전문가 및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한강상류 통합물관리 상생협의회’와 세 개의 실무분과를 구성하였다.

  ○ ‘19.12월 제3차 상생협의회에서 실무분과별로 유역별 맞춤형 흙탕물 저감대책, 주민실천사업 발굴 · 지원(남한강상류 분과), 취수원 다변화, 지방상수도 현대화(영동지역 분과), 하수처리구역 편입, 개인하수처리시설 컨설팅 등 녹조대책(제천천 분과)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 올해부터는 이에 더해 인제군의 내린천·인북천 등 북한강 상류 지역의 흙탕물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홍천·양구·인제군 및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북한강상류 실무분과를 새롭게 구성하였다.

  ○ 이번 회의에서는 내린천·인북천의 흙탕물 발생 현황 및 현재까지 추진 중인 기관별 흙탕물 저감대책 현황 등을 중심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 앞으로 분기별 회의를 거쳐 북한강수계 수질오염원인 파악을 위한 정밀조사, 고랭지 밭 최적관리방안 및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등을 포함하는 북한강상류 흙탕물 저감대책(안)을 연말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 실무분과 위원장인 윤용희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은 “북한강상류 실무분과를 통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흙탕물 저감대책을 추진하여 북한강 상류 유역의 흙탕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 북한강 상류의 흙탕물 저감을 위해 흙탕물 발생과 관련된 모든 기관과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붙임  1. 「북한강상류 실무분과」운영계획 1부.

        2. 「북한강상류 실무분과」1차 회의계획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