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산업계 간 화학안전 간담회를 통한 화학안전 현장 목소리 청취의 장 마련

□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홍정섭)은 9월 17일 강원권 권역별로 소속된 화학안전공동체 사업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정보교류회’를 비대면(서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화학안전공동체는 안전관리 역량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대기업과 인근 중소기업간 협력공동체를 구성하여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를 지원하도록 하는 자발적 기업 간 협업체계이다.

 ○ 2013년 10월 최초 구성되어 2020년 9월 현재 강원권 2개 공동체, 충북권 6개 공동체별로 7~8개 기업이 소속되어 총 63개 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 이번 교류회에서는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사업장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및 애로사항 해결 사례 안내 등을 할 계획이다.

□ 이번 교류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경보의 ‘심각단계’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 홍정섭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산업계의 현장 제도이행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현행제도 틀 내에서 절차 개선을 추진할 것이며,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화학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