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천가꾸기한마음축제

연중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을 만들고자 환경사랑의 실천의지를 다지는 축제가 충남 공주시에서 6월 24일 열렸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고 맑은 하천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유구천 가꾸기 한마음 축제’ 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 안희정 충남도지사 당선자,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학생 등 1,2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지난 2006년 9월부터 공주시와 환경부, 웅진그룹은 환경재단과 함께 유구천 가꾸기 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그동안 자연형 하천공원 조성, 자정식물 식재 등 유구천 정화사업을 펼쳐왔습니다. 그 노력으로 3급수였던 유구천은 1급수의 하천이 되었습니다. 이번 한마음 축제는 유구천 가꾸기의 1차적인 성공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내일을 되돌아보면서 환경보호 의지를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는데, 유구천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전시회, 각종 환경보호 체험활동 이외에 맞이마당, 다짐마당, 어울림 마당 등 테마별 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사진제공 ; 공주시청, (주)웅진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