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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도처리 정수장 긴급점검 실시 - 인천 공촌·부평정수장 외 수돗물 공급 과정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파악 - 환경부(홍보기획팀)  |  2020-07-21

조명래 장관은 7월 20일 오후 인천 서구 공촌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 유충 발생 현황 및 사고 수습을 위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 조명래 장관은 7월 20일 오후 인천 서구 공촌정수장을 방문해

수돗물 유충 발생 현황 및 사고 수습을 위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 환경부


최근 인천 지역 수돗물에서 정수장 활성탄지에서 부화된 유충이 걸러지지 않고 정수장, 배수지를 거쳐 가정까지 공급된 것으로 밝혀지자, 환경부는 활성탄지가 설치된 전국 정수장 49개소에 대해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인천 공촌·부평정수장 이외의 정수장에서 수돗물 공급을 통해 가정으로 유충이 공급된 경우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긴급점검을 통해 인천 공촌·부평정수장 외에도 5개 정수장 활성탄지 표층에서 소량의 유충이 발견되었으나, 정수장 후단 배수지·수용가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유충 발견 이후 즉시 활성탄 교체 등 조치를 완료했으며, 활성탄지 외에 관로 말단 및 배수지에도 거름망을 설치하여 확인 중이나 현재까지 유충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환경부는 긴급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방충망 미설치 등 운영상의 문제가 지적된 12개 정수장에 대해서 7월 23일까지 보완조치를 완료하고 보고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20일까지 인천 외 타 지역 수돗물에서 벌레 유충이 발견되었다는 민원 19건에 대해서 현장조사 결과, 수돗물 공급과정에서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되었다.


오피스텔 욕실 바닥에서 유충이 발견된 서울의 경우 배수구 등 외적 요인을 통한 발생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되고, 부산의 경우에도 모기, 파리 유충이 발견되었으나 하수구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밖에 화성, 파주 등 다른 지역 역시 배수구 등 외부유입으로 파악되었다.


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에 정수시설·배수지·저수조 등의 철저한 관리를 지시하는 등 수돗물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창문 및 출입문의 벌레 유입차단 설비 설치, 활성탄지 주변 물 웅덩이 제거 등을 통해 유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수장의 환경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고, 벌레를 발견하였다는 민원이 제기되면 즉시 관할 지방 환경청에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국 수돗물 유충민원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고 조치사항 등을 신속 점검하기 위해 환경부 내에 수돗물 유충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석 결과는 정기적으로 공개하며 특이사항 발견시에는 즉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공촌·부평정수장의 유충 발생의 원인 파악을 위해 인천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이 공동으로 7월 16일「인천 수돗물 유충 관련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단」을 구성하여 조사 중에 있으며, 환경부는 조사 결과에 맞추어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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