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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환경부 예산, 그린뉴딜 이끈다! - 그린뉴딜 예산안 약 4조 5천억 원, 정부 전체 그린뉴딜 예산안의 절반 이상 차지 - 환경부(디지털소통팀)  |  2020-09-02

2021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안의 총지출을 11조 777억 원으로 편성했다.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1조 5,036억 원(17.5%) 증액된 10조 735억 원, 기금안은 전년도 대비 348억 원(3.6%) 증액된 1조 42억 원이다. 


내년도 환경부의 그린뉴딜 예산안은 4조 5천억 원이 편성되어, 정부 전체 그린뉴딜 예산안 8조 원의 절반 이상(약 56%)을 차지한다. 환경부는 그린뉴딜 주무 부처로서 녹색전환 가속화를 위해 올해 추경으로 착수한 그린뉴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후 위기 등에 따른 환경 안전망 강화를 위한 재정투자에도 집중했다. 수돗물 안전에서부터 폐기물의 안정적 관리, 미세먼지 저감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이 안심하는 환경을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차 등 그린 모빌리티 보급, 스마트 그린도시,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도시 훼손지 복원환경부가 선도하는 그린뉴딜 주요 재정사업과 예산 편성은 다음과 같다.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


2025년까지 미래차 133만 대 보급을 위해 내년에는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기반시설 구축에 집중한다. 전기차 보급·충전 인프라 구축 예산은 올해 8002억 원에서 내년 1조 1120억 원으로 확대됐다. 수소차 보급 예산도 3495억 원에서 4408억 원으로 늘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와 화물차·어린이 통학차 LPG 전환에도 지속 투자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에 3168억 원, LPG 전환에 300억 원이 편성됐다.


스마트 그린도시


기후변화로 홍수·폭염 등이 점차 심해지고, 이로 인한 국민 불안과 불편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도시 녹색전환을 목표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이 전국 25개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2022년까지 총 2907억 원을 투자해 맞춤형 기후변화대응, 환경개선 해결책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녹색융합클러스트 조성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선 2027년까지 '수열에너지 클러스터'를 강원도 춘천에 조성하고,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생물소재증식 클러스터'는 2021년 본격화해 2022년에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클러스터 조성 외에도 5대 분야 녹색산업의 육성을 위해 창업에서부터 사업화, 혁신도약까지 기업에 대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국토·생태계 녹색 복원


도시 속 누구나 자연생태 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116억 원)이 금년 2곳에서 2021년 신규 6곳 사업 시행을 통해 8곳으로 확대된다. 또한, 국립공원의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핵심보호지역 보전사업(550억 원)을 대폭 확대하고, 국립공원 저지대를 중심으로 고품격·친환경 생태탐방 인프라 조성사업(300억 원)이 추진된다.


2021년도 환경부 예산 및 기금안은 향후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12월 2일까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병화 환경부 정책기획관은 "내년도 환경부 예산안은 기후위기에도 건강한 자연환경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녹색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편성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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