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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뗀 생수병! 플라스틱 다이어트!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커피에서 나오는 일회용 컵, 생수병 등이 있는데
나름대로 신경 써서 컵을 씻고 재활용 쓰레기로 배출하고 있지만..
재활용률이 20%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직접 찍은 사진>
생수병의 용기와 라벨지의 재질이 달라 분리배출이
어렵고 라벨지의 접착제로 수작업 등의 별도 공정이
필요해서 플라스틱 재활용률이 낮다고 합니다
재활용이 안되는 플라스틱은 쓰레기로 태우거나
대부분 땅속에 묻거나 하면서 우리의 지구가
점점 망가져 가고 있네요
<직접 찍은 사진>
2021년부터 생수병 재활용 증대를 위해 서울은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또는 150-300가구
미만 이더라도 엘리베이터가 있거나 공동 난방을
하는 공동주택은 투명 페트병을 분리수거를 하고 있습니다
<직접 찍은 사진>
저희 아파트도 일반 플라스틱과 투명 페트병
수집을 분리해서 받고 있습니다
<직접 찍은 사진>
생수병은 내부를 물로 씻고 라벨을 분리한 후
투명 페트병만 수집함에 넣어 주고 있습니다
<직접 찍은 사진>
많은 분들이 플라스틱 생수병 버리는 방법에 대해
인지를 하고 잘 지키고 있지만 생수병의 라벨을 떼는
작업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직접 찍은 사진>
환경부에서는 생수의 친환경성 제고를 위해
생수기 몸통에 부착하던 라벨을 병마개에 소형으로
부착하는 방안에 대해 업체에서 제안해서
시범사업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직접 찍은 사진>
기존 생수병 라벨에 원재료명, 제품명 등이 명시되어 있는데
라벨을 없애고 병뚜껑에 표시를 하거나, 묶음포장지에 표시사항을
표시하여 무라벨 생수병을 판매합니다. 주관을 하는 환경부와
생수 제조사의 친환경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해서 이루어진 좋은 성과로 친환경으로
다가가는 하나의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소비자 개인이 생수병에 라벨을 제거하는
번거로움이 해소하며 생수병의 재활용을 향상시켜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야 합니다
** 환경부 적극행정 모니터링단 임보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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