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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가는 환경표지…미국, 캐나다와 상호인정
  • 등록자명
    김주영
  • 부서명
    측정분석과
  • 연락처
    02-380-0415
  • 조회수
    2,343
  • 등록일자
    2012-07-16

세계로 뻗어가는 환경표지…미국, 캐나다와 상호인정

대한민국 환경표지, 미국 그린실, 캐나다 에코로고와 상호인정협정 체결
2002년 이후 환경마크 교류 국가, 미국, 일본, 호주, 북유럽 등 총 9개국으로 확대


8천 5백여 개 제품에 부여된 우리나라의 환경마크가 미국(그린실), 캐나다(에코로고)의 환경마크와 상호 협력을 체결하며 녹색제품 수출시대를 앞당기게 됐다.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제품에 부여하는 환경표지를 미국의 그린실(Green Seal)과 캐나다의 에코로고(EcoLogo)와 각각 상호 인정할 수 있도록 하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상호인정협정(MRA)은 각국의 환경표지제도의 신뢰성을 서로 인정하고, 상대국의 환경마크 취득을 원하는 자국 신청인에 대한 검증을 대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태국

대만

일본

호주

중국

뉴질랜드

북유럽

캐나다

미국

태국

(2002년)

대만

(2002년)

일본

(2003년)

호주

(2004년)

중국

(2005년)

뉴질랜드

(2006년)

북유럽

(2010년)

캐나다

(2012년)

미국

(2012년)

<한국과 MRA를 체결한 9개국의 환경마크>


이번 협정 체결로 국내의 기업들은 미국과 캐나다의 환경마크를 국내에서 환경산업기술원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를 통하면 북미 현지의 심사원 및 시험기관을 통해 인증 받지 않아도 되므로 환경마크 인증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정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친환경 제품이 북미 시장에서 확산되고, 나아가 미국의 공공부문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의 그린실은 LA, 시카고 등 미국 주정부와 학교, 공공시설 등과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미국 내 공공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그린실 마크가 필수적이다.
또한, 캐나다의 에코로고 제품은 캐나다를 넘어 미국에서도 활발하게 유통되는 등, 에코로고는 북미 시장 전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국가

프로그램

마크

운영 기관

인증 품목

인증 제품

미국

그린실

미국

Green Seal Inc.

330종

3,700여 개

캐나다

에코로고

캐나다

TerraChoice Group Inc.

212종

9,500여 개

한국

환경표지

한국

환경산업기술원

151종

8,500여 개

<각국의 환경표지 개요(2012년 6월 기준)>


앞으로 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정보 교류 △공통 인증기준 개발 △정례 협력회의 개최 등을 통해 한-북미 녹색제품 유통 및 교류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지난 3월 한미 FTA 발효로 국내 공산품의 수출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번 환경표지 상호인정 협정으로 친환경 제품의 미국 수출이 날개를 단 격”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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