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가상징 알아보기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ENGLISH 이동통신누리집
전체보기

자주찾는 메뉴메뉴   선택   후   저장   버튼을   눌러주세요(최대   6개   지정)

  • 정보공개
  • 국민소통
  • 법령·정책
  • 발행물
  • 알림·홍보
  • 기관소개

카드뉴스

환경부 > 알림·홍보 > 홍보자료 > 그림자료
환경부 > 알림·홍보 > 홍보자료 > 그림자료 >카드뉴스
  • 홈으로
게시물 조회
따옥따옥 따오기 어디에 숨었나?
  • 부서명
    홍보기획팀
  • 등록자명
    환경부
  • 등록일자
    2019-05-16
  • 조회수
    1,747

따옥따옥 따오기 어디에 숨었나?
따오기는 어디에서 무엇을 먹고 사나요? 따오기는 주로 논 같은 습지에서 미꾸라지, 개구리, 올챙이, 곤충 등을 먹고 살아요. 그리고 잠은 자거나 쉴 때는 우거진 소나무나 상수리 나무 숲을 사용해요.
따오기는 왜 지금은 볼 수 없죠? 따로기는 주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 주변의 큰 나무에 둥지를 틀고 살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잡아먹고 죽이다 보니 따오기가 많이 희생되었답니다. 그리고 많은 양의 쌀과 배추를 생산하기 위해 놀략과 비료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따오기가 좋아하는 개구리, 미꾸라지, 곤충이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고, 배가 고픈 따오기는 먹을 것이 부족해 겨울을 나기 힘들어 죽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따오기는 1900년대 초에는 수천마리가 있었지만, 1979년 1월 DMZ에서 마지막으로 관찰된 이후 볼 수 없게 되었어요.
따오기를 보면 어떻게 해야하죠? 이번 야생에 방사된 따오기는 사람을 피하는 훈련을 받았어요. 그렇지만 따오기가 먹이를 먹거나 쉴 때 우리와 마주칠 수 있어요. 이때는 물건을 던지거나 소리를 내지 않고 조용히 거리를 유지하면서 관찰하고, 천천히 멀어지면 돼요. 특히 번식기인 3월~6월에 가까이 다가가면 따오기가 스트레스를 받고 죽을 수 있어요ㅠㅡㅠ
따오기는 어떻게 생겼어요? 붉은 머리, 굽은 부리, 석양빛 날개가 특징입니다. 번식기에는 머리와 목이 회색빛이 돼요.
2019년 5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 우리의 생물다양성, 우리의 식량, 우리의 건강. 경상남도 창녕군 우포늪생태관 일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