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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납자루 서식실태 조사 및 증식·복원사업
  • 부서명
    디지털소통팀
  • 등록자명
    환경부
  • 등록일자
    2020-10-19
  • 조회수
    3,976

임실납자루 서식실태 조사 및 증식·복원사업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임실납자루를 아시나요? 2020.9.24. 임실납자루 방류행사 현장 취재 '한국의 고유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전북지방환경청 초록기사단 6기 최은영
잉어목 납자루아과에 속하는 우리나라 고유종 임실납자루의 형태 및 생태학적 특징 - 입실납자루의 몸은 옆으로 납작한 방추형이며, 크기는 보통 5~6cm 이다. - 눈의 동공 주변(공막)은 흰색을 띠고, 미병부는 보라색, 체측은 황녹색을 띤다. - 알은 마름모형으로, 산란기(4~6월) 암컷의 산란관은 매우 길어진다. - 자갈과 모래로 구성된 부변부 수초지대에 서식하며 민물조개의 새강에 알을 낳은다.
산란관을 이용하여 조개 안에 알을 낳는 임실납자루 임실납자루 암컷, 수컷의 번식 특징 (임실납자루 암컷) 산란기(4~6월) 암컷의 산란관은 매우 길어져, 꼬리지느러미 기부까지 도달하는 형태적 특징이 있다. 이 기다란 산란관을 이용하여 민물조개의 새강에 산란을 한다. (임실납자루 수컷) 산란기에 선홍색을 띠며, 주둥이 윗부분과 눈 주변에 추성이 돋는다. 체측은 황녹색, 미병부에는 보라빛 광택을 띤다.
환경부, 2005년 멸종위기 2급 → 2012년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 및 보호 임실납자루는 왜 멸종위기에 처했을까? 생태계 교란생물(배스, 블루길 등의 외래 어종의 위협)-하상 교란으로 인한 산란숙주인 민물조개의 감소-수질오염 및 하천공사 등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
전북지방환경청에서 임실군,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한, 임실납자루 서식실태 조사 및 증식·복원사업이란? 2018년도 임실납자루의 특성, 서식실태 및 위협요인 조사 2019년도 임실납자루의 산란행동, 인공증식 선행연구 2020년도 서식지 개선 및 인공증식, 방사를 통한 복원, 메뉴얼 마련 → 3년간의 결실! 임실납자루의 안정적인 개체유지 및 서식지 복원을 통한 생태계 건강성 회복
임실납자루 증식·복원 현장 올해(20')5~6월에 태어난 임실납자루 유어 방류 예정 현장에서 서식처 환경 개선을 위해 포획하신 외래종 '배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두차례의 인공증식과 양성과정을 거쳐 임실납자루 치어 1,060여마리 생산'
임실납자루 방류행사 현장 취재 자연환경 과장님의 인사말슴과 임실납자루 복원사업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임실납자루 방류를 진행하였습니다. 방류 예정지에는 사전에 수중식물 식재 등 서식처 조성과 외래종(블루길, 배스 등) 포획을 실시하여 서식처 환경을 개선하였습니다. 연구과제 책임자이신 오민기 박사님께서는 '이번 임실납자루 복원사업을 통해 임실납자루의 형태에 대한 연구(칼납자루와의 구분) 및 정확한 분포지역, 서식처 생태(향후 복원 및 보호 시 우선적 서식지 보호)규명에 큰 성과를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임실납자루 방류행사 현장 취재 방류지는 수변부에 수초가 있고, 모래와 자갈로 구성된 하상에는 임실납자루가 산란할 수 있는 조개류가 풍부하며, 블루길과 배스 등 천적의 서식밀도가 낮은 곳을 선정하였습니다.
임실납자루 방류행사 현장 취재 서식밀도, 방류지 환경 등을 고려하여 방류지 3개소를 선정하였습니다. 하지만 긴 홍수기간으로 인해 훼손된 방류지 1개소는 제외하였으며, 행사 현장에는 약 800개체의 임실납자루 방류를 진행하였습니다. 임실납자루 복원지에는 안내 펫말을 세워, 많은 분들이 임실납자루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조성하였습니다. ※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4조, 제67조)에 의거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획, 채취, 훼손하거나 죽인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임실납자루 방류행사 현장 취재 방류 후 무리를 지어 헤엄치는 임실납자루들,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한국 고유종,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임실납자루 증식 및 복원을 통한 생태계 건강성 회복 [균현잡힌 생태계를 되찾기 위해 여러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북지방환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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