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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유역환경청, 대청호에서 스마트 녹조 대응 방제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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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하버들
- 조회수 : 1,728
- 등록일자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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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에서 스마트 녹조 대응 방제훈련 실시
◇ 6.17(수), 대청호 문의수역에서 3차원 조류예측모델, 드론, 조류제거선박 등 활용 녹조방제
현장 대응 훈련 실시
- 금강청, K-water, 충북도, 청주시, 환경공단 등 참여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박하준)은 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민경진) 등 6개 관계기관 합동으로 녹조발생에 대비하여 6월 17일
대청호 문의수역 일원에서 녹조 방제훈련을 실시한다.
ㅇ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2회 연속 남조류세포수가 1만세포/ml 이상 시 조류경보 ‘경계’단계를 발령하고,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관계기관별 조치를 취하는데, 이날 훈련은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가정하여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ㅇ 최근 3년간 대청호 조류경보 ‘경계’ 단계는 '17년 회남수역에서 35일, '18년 회남수역에서 9일, '19년에는 발령된 적이
없다.
* 조류경보 발령 기준(cells/mL, 2회 연속 초과시) : 관심 1,000 → 경계 10,000 → 대발생 1,000,000
□ 이번 훈련에는 금강유역환경청, K-water,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환경공단이 참여한다.
ㅇ 금강유역환경청은 조류발생상황을 총괄하고, K-water, 충청북도, 청주시는 대청호 문의수역 내 취·정수장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여 취·정수 처리 강화 조치를 실시한다.
ㅇ 한국환경공단은 수질감시선을 활용하여 녹조발생수역을 순찰하고, K-water는 조류제거물질을 살포하고 조류제거선을 활용하여
녹조를 제거한다.
□ 올해는 처음으로 3차원 조류예측모델을 이용하여 향후 7일간의 녹조상황을 예측하여, 관계기관이 신속히 녹조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드론을 활용하여 녹조 확산범위 파악 및 대청호 상류 방치축분 등 주변
오염원 모니터링 등을 강화하고 있다.
□ 금강유역환경청은 올해 5월 4일부터 ’금강수계 녹조 대응 및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①원인물질 유입 저감,
②신속한 감시 및 대응, ③철저한 정수처리 및 녹조 정보제공 등 3단계 녹조 관리대책을 시행해오고 있다.
□ 금강유역환경청 박하준 청장은 “녹조대응을 위해 스마트기술 활용을 확대하고, 녹조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민이 안심하는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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