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기 측정 : 기온이 낮아져서 이산화질소 농도가 낮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실제 측정결과는 지난 달 보다 높게 측정되어 모두 놀랐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눈비가 오기 전에 흐린 날씨와 상대적으로 훈훈했던 대기 상태와 기상조건에서 차량 등의 배출 가스가 위로 올라가지 않고 지표면에 가까운 대기 중에서 순환한 것이 아닐까하는 추측을 하였다. 또한 효동 사거리를 지난자 마자 요즘 도로 공사 등으로 차량이 정체현상이 나타난 것이 주요원인이라고 지적을 하였다. 2) 수질 측정 : 12월이 되면서 수질 상태가 더 좋아질 것이란 예상을 했지만 비슷하거나 지류는 오히려 나빠졌다. 아마도 공장이나 가정에서 나오는 생활하수의 양에 따른 것이란 추측을 하였다. 본류는 냄새도 나지 않고 물도 깨끗하였으나 바닥 층에는 가라앉은 검은 부패물이 눈에 거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