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 화면
- 알림마당
- 보도·해명자료
- 보도자료
- 관내 일반정수장 배수지와 수용가에서 유충 미발견
-
- 등록자명 : 전민경
- 조회수 : 1,732
- 등록일자 : 2020.07.28
-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박하준)은 7월 17일부터 7월 26일간 관내 일반 정수장 28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모든 정수장의 배수지와 수용가에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1차, 7.17∼23) 지자체 자체점검, (2차, 7.25∼26) 환경부·전문가 합동점검
○ 지난 7월 17일 실시한 3개 고도처리 정수장에 이어 28개 일반 정수장에 대한 합동 점검을 통해 정수장 내 유충 발견 여부 검사를 완료하였다.
□ 또한, 금강청에서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수돗물 이물질 민원에 대응하여, 청 내 상황실을 구성하여 관내(대전, 세종, 충남·북) 민원발생 현황을 점검·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 7월 27일까지 수돗물 유충 의심 민원*은 총 64건이나, 이 중 깔따구 유충으로 확인된 건은 없었으며, 나방파리, 실지렁이 등의 소형생물 유충**이 42건, 기타 이물질 및 미발견 등이 22건으로 조사되었다.
* 대전 35건(54.7%), 세종 3건(4.7%), 충남 13건(20.3%), 충북 13건(20.3%)
** 나방파리 19건(45.2%), 실지렁이 13건(31.0%), 지네 4건(9.5%), 기타 6건(14.3%)
○ 확인된 나방파리, 실지렁이 등의 소형생물 유충의 경우 발견된 장소(화장실 벽면, 배수구 주변), 유충의 특성, 현장조사 결과 급배수관 계통이 아닌 외부 유입 등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 환경부에서는 ‘20.8월말까지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며, 환경부와 금강유역환경청은 종합대책 수립 전 긴급한 대응을 위하여 아래와 같은 우선조치 사항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 (유충유입 방지) 정수장 건물동 미세방충망·이중 출입문 및 포충기 설치, 청소상태·주변환경 점검 강화
○ (수도 공급계통 유충 분식 차단) 여름철 활성탄지 역세척 주기 단축, 저수조·물탱크 일제 청소 등 일상 점검 강화
○ (대국민 정보제공 확대) 수돗물 민원의 실시간 파악, 민원 조치사항의 전 과정 신속 공개
□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도 제기된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동시에 홈페이지, SNS를 통한 정확하고 빠른 사실 안내를 통해 국민들의 먹는 물 불안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