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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겨레11.01] 환경관리 부실기업 금융기관 대출 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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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2,135
    • 등록일자 : 2003.11.01





  • 앞으로 환경관리를 부실하게 하는 기업은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때 불이익을 받게 된다.
    환경부는 기업의 환경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국민은행 등 금융기관과 함께 금융기관들이 여신관리에서 고려해야할 내용들을 담은 환경가이드를 개발하기로 했다고31일 밝혔다.

    환경가이드는 금융기관들이 대출 등 여신관리에서 고려해야할 기업의 환경위험요소와 이 위험요소들을 관리할 수 있는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게 된다.

    환경부는 금융기관과 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실무팀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환경가이드 개발에 곧바로 착수, 내년 상반기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말했다.

    실무팀 회의에서는 또 국내 금융기관의 기업에 대한 환경성 평가 절차와 도입방안 등이 논의된다.

    이번 환경가이드 개발에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한화 대전공장,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삼성전자 DS총괄, 대한항공 등 5개 기업도 함께 참여하며 환경전문업체인 ㈜에코프론티어가 환경부의 용역을 받아 자문을 하게 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금융기관 환경가이드 개발을 통해 국내에서도 금융기관이 기업의 환경친화성을 고려하는 움직임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기업들의 환경친화적 경영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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