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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1006]다이옥신 주범 소형 소각시설 `사각지대'
    • 등록자명 : 기획/홍보계
    • 조회수 : 4,807
    • 등록일자 : 2003.10.05
  • 소형 폐기물 소각시설들이 다이옥신 배출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으나 배출기준조차 정해져 있지 않아 다이옥신 저감대책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5일 국립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지난 9월 사이 중형 소각시설 20개, 소형 소각시설 30개 등 모두 50개 소각시설에 대한 다이옥신 배출실태를 조사한결과 평균 배출농도가 소형 13.6ng-TEQ/N㎥, 중형 13.0ng-TEQ/N㎥로 비슷하게 나왔다. 지난해 6월말 기준으로 추정한 연간 다이옥신 배출총량도 소형이 187.7~216.8g-TEQ, 중형이 209.7~275.1g-TEQ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6월말 현재 폐기물 소각시설 수도 소형(25㎏/hr~0.2t/hr미만)이 5천733개로 전체의 93%에 달해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그러나 현행 다이옥신 배출기준은 중형 소각시설만 40ng-TEQ/N㎥로 정하고 있을뿐 소형 소각시설 기준은 설정돼 있지 않아 다이옥신 저감을 위한 정부의 각종 대책이 걷돌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립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배출되는 다이옥신을저감하기 위해서는 현재 다이옥신 기준이 설정돼 있지 않는 소형 소각시설의 기준을중형에 준해 설정,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관리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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